친절하게 동전교환기가 있어줄 필요는 없는데
지금 몇번쨰 동전을 교환하고 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아이들과 장을 보러 마트에 오게 되었는데 역시나 이 코너를 지나치기가 무섭게 떼를 쓰게 되네요. 처음에는 한번만 하고 가자고 하니깐 흔쾌히 알았다고 했지만 뽑기가 마음에 드는게 나오지 않자 또 달라며 떼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데에 그냥 뽑기만 놔두지 친철하게 교환기는 왜 설치를 해두었는지 지금 점점 혈압이 상승해가고 있습니다. 아이가 세명이다 보니깐 한명씩 하게 해주면 벌써 돈이 세배로 나가는데 지금 또 찡찡찡거리고 있으니 정말 힘이 드네요. 이런데에 돈을 쓰기가 정말 아깝습니다. ㅠㅠ
너의
2015. 10. 2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