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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에 복구 바람이 불어서 예전 가수들이 다시 출연하는 것은 반가운 사실입니다. 추억 속의 그룹들이 다시 결성되고 새 앨범을 내니 얼마나 좋습니까? 젝스키스도 그런 그룹 중 하나죠.
평소 지론이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란 것입니다.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데 참 엉뚱한 매력을 뽐내는 젝스키스 이재진 얘기를 해보려 합니다. 한때 4차원 매력이 유행이기도 했죠.
이재진과 관련된 일화가 많은데 가장 핫힌 건 젝스키스 이재진이 이영자에게 한 말입니다. 음식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이영자에게 고나리를 한 겁니다. 기생충과 살에 대한 드립입니다.
순간 이영자도 당황하고 어이 없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같은 자리에 있던 연예인들도 정적이 흘렀습니다. 팩폭이란 말이 유행이지만 이게 과연 팩트폭력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젝스키스 이재진 인성에 대한 말이 나왔죠. 이건 엉뚱한 게 아니라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단 의견이 나옵니다. 저도 많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이재진에게 나쁜 의도가 있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그랬다면 오히려 그 자리에서 그런 발언을 하지는 않았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회생활을 하려면 좀 더 상대를 배려해주는 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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