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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제가 요즘 가장 애청하는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에 대해서 제3자의 눈으로 다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세계 여러 나라의 시선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은 예능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 맥락에서 비정상회담도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런 예능이 많이 많이 만들어졌음 좋겠네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친구를 이어 이번엔 러시아 친구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유지나 스웨틀라나의 러시아 친구들이 한국에 왔는데요. 지금까지는 모두 남자들의 여행기라면 이번엔 여자들의 여행기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이번 유지나 스웨틀라나 친구들편만 보아도 국적을 떠나서 남자와 여자의 여행은 확실히 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제가 제 친구들과 여행하는 것과 똑같은 것 같네요.
유지나 스웨틀라나는 올해 22살이며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혼혈같아 보이는 유지나 스웨틀라나는 태생 러시아라고 합니다.
한국 드라마를 본 뒤 한국말에 반해서 한국으로 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유지나 스웨틀라나 친구들도 인천공항에 들어오자마자 본 이민호 사진을 보고 한국남자들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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