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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매일같이 노는 놀이터에 구석을 보면 이렇게 손을 씻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의 경우 놀때

옷이 더러워지거나 손이 더러워져도 아무렇지 않게 그냥 놀게 되죠.

 

그래서 늘 집에 오면 청소를 깔끔하게 해도 모래들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옷을 털고 손과 발을 씻겨서 들어가게 되면 그럴 일이 전혀

없죠. 그래서 저는 많이 이곳을 애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아이가 놀다가 집에 들어오려고 하면 바로 여기서 씻어주죠.

 

옷도 탈탈 털어서 들어가면 집이 더러워질일이 없게 되죠.

 

 

아이도 이제는 매일 여기서 씻고 들어가서 그런지 몰라도

집에 들어갈때면 이곳에서 딱 기다리고 있죠. ㅋㅋㅋㅋㅋ

 

물도 따뜻한 물이 나오기 때문에 좀처럼 걱정이 없는거 같아요.

 

이곳에 없어진다면 참 슬플거 같습니다. ㅠㅠ

뭐 그전에 아이가 커서 놀이터를 안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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